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예로운 죽음 (문단 편집) == 유래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13156483128.jpg|width=100%]]}}}|| || [[이말년 수필]] 제12화 "기안84 보고 있나? 패션왕은 제대로 망했다" 中 || >이말년: [[기안84|희민]]아, 인터스텔라에게 감사해라. >기안84: ? >이말년: 인터스텔라 없었어도 망했을 영환데 [[논리적 오류/비형식적 오류#거짓 원인|인터스텔라 때문에 망한 것처럼]] 만들어 줬잖아. >이른바 명예로운 죽음을 당한 거지. >(영화 [[패션왕(영화)|패션왕]]: 크윽... 상대가 인터스텔라여서...) >기안84: 그렇군! 고마워 형! 앞으로 크리스토퍼 놀란 사는 곳을 향해 하루에 세 번씩 절할게!! [[기안84]]의 만화 [[패션왕]]을 원작으로 한 영화 [[패션왕(영화)|패션왕]]의 흥행 실패에 대해 기안이 [[인터스텔라]]와 같은 시기에 나와서 흥행에 실패했다고 하자, [[이말년]]이 인터스텔라가 없었어도 망할 영화를 [[논리적 오류/비형식적 오류#거짓 원인|인터스텔라와 같은 시기에 나와서 인터스텔라 때문에 망했다는 핑계를 댈 수 있으니]] 인터스텔라에게 감사하라고 하는 내용이다. 영화에 대해 [[돌직구]]를 날리는 이말년과 그걸 또 고맙다고 하면서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에게 절하겠다고 하는 기안84의 엇나간 반응이 포인트.[* 당시에는 제작사의 호의로 상영관 하나를 통째로 빌려 이말년을 포함한 여러 웹툰 작가들에게 편의를 봐주었다. 기안은 출연진과 함께 관람하기 위해 다른 상영관으로 가고. 이말년과 다른 작가(주호민으로 추정되는 작가가 이말년 옆에 있었다.)들은 패션왕을 관람하고 영화 관람후 나오는 이 부분이 좋았다 싫었다 식의 평론 한 마디도 못한 채 초상집 분위기를 내었고 이후 기안이 전화로 "형 영화 어땠어?"라고 묻자 이말년 왈 "도망쳐! 뒤풀이 따위 참석할 생각도 말고 이 길로 도망쳐! 투자자들이 네 목숨을 노리기 시작할거야 뒤도 말고 도망쳐! 꼭 살아야 해! 살아만 있다면 새 출발을 할수 있어!"하고 패션왕은 흥행에 참패하고 2달 뒤에 Btv에 나왔다고 썰을 풀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2WjEkwBapyM&t=4s|그래놓곤 광고에 나와서 굉장히 재밌다며 대놓고 사기를 쳤다.]]] 주로 압도적인 경쟁자가 있긴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총체적인 난국에 처한 작품이나 상황에 대해서 쓰인다. 어떻게 보면 [[정신승리]]의 일종으로, 당사자는 [[졌지만 잘 싸웠다]]라고 주장하고 싶지만 정작 제3자 입장에서는 전혀 잘 싸운 것처럼 보이지도 않는다는 게 특징으로, 위 만화 구성의 패러디에서는 원본의 인터스텔라와 크리스토퍼 놀란을 각각 해당하는 작품과 그 제작 주체로 바꾸어 사용한다. 위에 써 있는 이말년의 원문 만화 스크립트에서도 '이른바'라고 인용되듯 '''원래부터 있던 말'''이지만, 어쨌거나 대한민국 인터넷에서는 이말년 덕에 재조명을 제대로 받은 표현이기도 하다. 사실 만화가 처음 나왔을 때는 만화 자체의 재미로 호평받았으나, 간단한 합성과 텍스트 수정으로 무한대의 응용이 가능하다 보니 '명예로운 죽음'에 부합하는 사례가 나올 때마다 불려나오며 '이말년 연전연승'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같은 작가의 [[고만해, 미친놈들아!]]에 이어서 거의 짤방으로서는 전설 반열에 오른 수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